PILILNE

이것 저것

건강이야기

식곤증, 혈당 스파이크, 춘곤증의 차이

PT일기 2024. 5. 13. 01:17
728x90
반응형

 

봄철 많은 이들이 식후 무력감과 졸음을 경험한다. 춘곤증이나 식곤증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지속 될경우 건강 이상의 신호 일 수 있다. 춘곤증, 식곤증, 혈당 스파이크는 모두 피로감과 졸음을 유발함.

춘곤증은 4월~5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일시적 현상으로, 계절 변화에 따른 생체 리듬의 조정 과정에서 나타남.

 

 

 

바이오 리듬에 대해서

보통 수능, 공무원시험, 중요한 국가고시시험등등 본인의 인생의 몇년동안 준비한 시험들이 다가오면 항상 지도해주시는 교수, 선생님들이 바이오리듬을 시험날짜에 맞춰서 한 달전부터 맞추

piline.tistory.com

 

봄이 시작되면서 낮이 길어지고, 밤에 분비되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시간도 당겨진다.

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수면 부족으로 낮에 졸음이 쏟아진다. 다만 시간이 자나면 자연스레 사라진다.

 

다만 식곤증과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발생하는 증상이라는 공통점을 같지만 메커니즘적으로는 다르다.

식곤증은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무관하게 소화 과정 중 부교감 신경계의 활성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부분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발생한다.

 

반면,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 수치의 급변화가 주원인이다. 식사후 혈당 수치가 빠르게 상승, 인슐린 분비가 촉진,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면 반응성 저혈당이 나타남 이후 심한 피로감으로 이어진다. 이는 탄수화물 과섭취 후 나타남.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인슐린 분비 문제와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잇다. 당뇨 전 단계와 당뇨병 환자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증상으로 식후 급격히 졸리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목마름, 소변량이 많아진경우에는 의심할 수 있다.

 

 

 

술또한 탄수화물 이므로, 과음, 폭음등을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역시 혈당 스파이크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과일 섭취 줄이기, 흰쌀밥, 빵등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통곡물로 대체하기, 식이섬유 섭취 늘리기, 단백칠 섭취 늘리기, 과일 섭취 줄이기, 근력운동 및 단백질 섭취를 늘려 근육량을 늘리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