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찜질 온찜질 어떤 상황에 적용해야할까?

냉찜질과 온찜질 둘 다 의료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나 스포츠에서도 많이쓰입니다.

 

여러분도 평소에 허리 통증이 있어서 파스를 가끔 붙이실텐데요

그때 파스를 보면 냉파스, 온찜질파스 따로 구분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염증이나 붓기 등이 있거나 통증이 있을 경우에 사용합니다.

 

다만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데요.

 

상황에 맞지 않게 잘못 적용할 경우 치료는 커녕 악효과만

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적용을 해야합니다.

 

오늘은 어떤 상황에 온찜질과 냉찜질을 적용해야하는지와

차이점, 효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냉찜질

 

냉찜질 적용

부종, 열감, 혈류량 감소

근육 경련이 있을 경우 국소적인(작은부위) 마취 효과도 있어서
급성 통증 감소

 

출혈, 수술 후 통증 경감, 멍, 벌레 물린뒤(모기물렸을때 직빵)

 

적용시간으로는 20분 ~ 30분 정도가 좋습니다.

 

축구하다 어딜 삐엇다, 염좌시에도 응급처치로 적용시
초기에 48시간 이내로만 적용해야 좋습니다.

 

 

냉찜질 주의할 점

냉찜질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동상 위험이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이나 빈혈이 있는분들은 주의해야합니다.

 

 

 

온찜질

 

온찜질 적용

근육통이 뭉쳤다는 느낌이 들때

본인의 손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면서 통증을 닳고 살때 (carpal tunnel syndrome, 손목터널증후군)허리통증, 어깨통증 - 만성 통증이 있는 경우부상 당하고 1주이상 지난 뒤 회복을 촉진시킬 때

 

적용시간은 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온찜질 주의점

온 찜질은 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기에 조심해야합니다.

 

온도는 따뜻함이 느껴질 정도의 온도가 좋습니다.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은 주의해야합니다.

 

온도가 높지도 않고 낮게한상태로 미지근하게 오래해도 괜찮지 않을까? 란

생각으로 오래하시면 저온 화상입을 수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

 

찜질이 좋은 치료의 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치료는 정확한 진단 및 검사로 진행됩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꼭 의료기관에 방문해주세요